12월 3, 2022

텍사스 주의 한 교육구, 학생들에게 후드 및 드레스 입는 것 금지시켜

텍사스 주 일부 교육구, 전문성 높인다는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후드와 드레스 입는 것 금지시켜

Forney Independent School District

텍사스 주의 한 학군에 속해있는 학교들은 학생들의 미래 경력을 위해 다음 학년도 복장 규정에 후드 형식의 옷과 드레스 및 치마 입는것을 금지시켰다고 NBC 5 달라스-포스워스와 ABC 8 뉴스등이 보도했다. 포니 독립학군(Forney Independent School District, FISD) 측에서 제정한 해당 복장 금지령은 이 학군의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ISD의 모든 18개 학교들에게 적용될 새로운 복장 규정은 교내에서 후드, 코트, 후드 재킷을 학생들이 입는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5학년 이상의 학생들은 드레스 및 스커트 착용이 금지된다. 학생들이 입는 복장의 색깔 또한 네이비 블루나 블랙 또는 카키 색상의 단색 셔츠나 반바지 또는 긴 바지를 입도록 요구되고 있으며, 구멍 뚫린 바지는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군 측은 성명을 통해 “이러한 복장 규정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이고 독특한 정체성을 부여하는 한편 학교와 커뮤니티의 가치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제정되었으며, 학생들은 전문성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릴 수 있지만, 미래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용접공과 주방장 등 모든 직업은 고유의 드레스코드가 있으며, 옷 입는 방식은 교실과 작업현장에서 전문성과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FISD 교육감인 저스틴 테리(Justin Terry)는 학생들이 복장 규정을 위반할 시 정학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새로 공개된 복장 정책을 크게 비판하면서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시에 출근하고, 동료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고용주의 기대를 따라야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생들 사이의 사회경제적 차이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함으로써 학교를 더욱 안전한 장소로 만들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만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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