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미 연방보안관, 52년전 $215,000 훔친 후 잠적한 은행직원 확인

미 연방보안관, 52년전 $215,000 훔친 후 잠적한 은행직원 확인

US Marshals Service

시어도어 존 콘래드(Theodore John Conrad)로 알려진 은행 절도사건의 용의자는 클리브랜드의 한 은행에서 일하다가 1969년 7월 교대근무가 끝날때쯤 $215,000를 은행금고에서 훔친후 종이봉지에 넣고 사라진 사건이라고 미 연방보안당국(US Marshals Service)은 전했다.

당시 그는 20세였고 그가 그 은행에서 훔쳤던 돈은 그 도시에서 가장 큰 은행절도 사건중 하나로 기록돼 오고 있었으며, 그가 당시에 훔쳤던 금액은 오늘날 170만 달러에 해당되는 액수라고 미 연방보안당국은 밝혔다. 50여 년이 지난 지금 연방보안관은 금요일 수배된 도피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그 남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콘래드는 1970년부터 토마스 란델(Thomas Randele)이라는 가명으로 보스턴에 살고 있었다고 미 연방보안관은 밝혔다. 그와 관련된 또 다른 반전은 그의 집이 영화 “토마스 왕관사건(The Thomas Crown Affair)”이 촬영된 곳과 가깝다는 것이며, 이 영화의 원작에 출연하는 주인공은 보스턴 은행에서 200만 달러 이상을 훔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는 것이다.

미 연방보안관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은행절도 사건 1년 전 콘래드는 1968년 스티브 맥퀸 영화에 푹 빠졌고, 이 영화는 백만장자 사업가의 은행강도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콘래드는 은행에서 돈을 훔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고 밝혔다. 콘래드는 당시 금요일 은행에서 돈을 훔쳤으며, 은행은 월요일 콘래드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때까지 금고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몰랐다.

미 연방보안관의 수사관들은 수십 년 동안 캘리포니아, 하와이, 텍사스, 오리건을 포함한 여러 주에서 콘래드를 쫓고 있었다. 수년간의 조사끝에 연방당국은 지난주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에서 가명으로 그가 조용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올해 5월 71세의 나이로 매사추세츠 주 린필드(Lynnfield)에서 폐암으로 이미 사망한 사실을 미 연방보안당국이 확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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