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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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독일산 셰퍼드 2마리, 공격적인 행동 보여 백악관에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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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놀다가 넘어진 바이든, 발가락과 연결된 뼈에 약간의 골절

Delaware Humane Association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독일산 셰퍼드 메이저와 챔프 2마리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백악관에서 지난 주 델라웨어 주 월밍턴에 있는 바이든의 옛 집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월요일 밝혔다. 올해 3살인 메이저는 백악관의 보안요원을 물었고, 또한 백악관 직원들과 경비원들에게 계속 짖어댄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생활에 적응을 못 해서인지 메이저는 동요하는 행동을 많이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메이저는 2018년 11월 델라웨어 휴먼 협회(Delaware Human Association)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에 의해 입양되었고, 조 바이든은 지난 11월 메이저와 놀다가 발이 골절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기르고 있는 또 다른 한마리의 개는 챔프라는 이름으로 나이는 13세로 고령이며, 2008년부터 바이든 대통령이 길러오고 있었다. 챔프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메이저 보다는 체력적으로 느렸고 덜 활동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챔프와 메이저는 바이든이 취임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지난 1월 25일 백악관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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