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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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시카고 전망대(Observation Deck)

360 CHICAGO Observation Deck TILT - 360chicago.com

시카고의 스카이라운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는 매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에 위치한 존 핸콕 센터 건물의 94층에 있는 360 시카고 전망대(Observation Deck)로, 이전에 이 곳은 존 핸콕 전망대(John Hancock Observatory)로 불렸던 장소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대형 창문으로 둘러싸인 360 시카고 전망대는 시카고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곳에 있는 스크린은 시카고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조금 더 스릴있는 곳에서 도시의 전망을 감상하고 싶다면, 360 시카고 틸트(TILT)를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360 시카고 틸트는 커다란 창문 양쪽에 부착돼 있는 핸들바를 붙잡은 상태에서 창문이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마치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장치이다.

2022년 완성된 3D 클라우드워크(CloudWalk) 또한 이용해 볼 수 있다. 벽화 예술가인 네이트 바라노프스키(Nate Baranowski)는 전망대의 바닥에 스케치를 한 후 그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마치 높은 곳에 있는 크레인에 서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느끼게끔 해주고 있다.

360 시카고 전망대를 방문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이 곳의 높은 티켓 가격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 시티 시카고(Go City Chicago) 카드나 시카고 시티패스(Chicago CityPASS)가 있는 경우 전망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360 시카고 전망대 근처에 주차장이 구비돼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레드 라인 노선의 지하철(L)을 타고 시카고 역에서 하차하거나, 여러 버스 노선들 중 하나를 타고 미시간 체스넛(Michigan & Chestnut) 또는 미시건 델라웨어(Michigan & Delaware)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시카고 전망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마지막 입장은 저녁 10시로 제한된다. 티켓 가격은 12세 이상은 $30부터 시작하며, 3~11의 경우 $20부터 시작한다. TILT를 경험하려면 추가 비용이 부과되며,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할 경우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360 시카고 전망대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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