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휴스턴의 애스트로월드 사고와 래퍼인 트래비스 스콧

휴스턴의 애스트로월드 사고와 래퍼인 트래비스 스콧

Travis Scott - Wikipedia

금요일 밤 휴스턴에서 열린 애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서 래퍼인 트래비스 스콧이 무대에 오르는 동안 스콧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언론들이 대서 특필하고 있다. 트래비스 스콧은 텍사스 주 휴스턴 출신의 30세 미국 래퍼 가수로 레코드 프로듀서 또한 겸하고 있으며, 2018년 앨범 “애스트로월드(Astroworld)”로 잘 알려져 있다.

애스트로월드는 이전의 애스트로월드 식스 플래그스(Six Flags Astroworld) 부지에서 개최되는 휴스턴의 음악 축제로 스콧이 처음 시작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해당 이벤트가 취소되자 스콧은 에픽 게임스(Epic Games)와 협력하여 비디오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서 가상 애스트로월드 테마 이벤트를 팬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휴스턴은 스콧의 고향이자 놀이공원인 식스 플래그스 애스트로월드(Six Flags Astroworld)가 있던 곳으로, 식스 플래그스 애스트로월드는 2005년에 문을 닫았고 스콧은 휴스턴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그 테마파크의 이름을 따서 그의 세 번째 앨범을 정했다.

2019년 애스트로월드 행사때에는 50,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었고, 2021년도 애스트로월드 축제 티켓은 100,000장이 판매되면서 모든 티켓은 출시된지 30분 만에 전량 완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전에 애스트로월드 행사는 1일동안 진행했었지만, 2021년도에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1월 애스트로월드 행사가 열렸을 때에도 수천 명이 스콧의 콘서트를 향해 돌진하다가 3명이 짓밟히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에는 사망자는 없었지만 3명 모두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그러나 2021년도 애스트로월드 행사에서는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수 없이 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11월 6일 행사는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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