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Home » 테네시 주에서 식당 갑판 붕괴로 11명 부상

테네시 주에서 식당 갑판 붕괴로 11명 부상

0
테네시 주에서 식당 갑판 붕괴로 11명 부상

Hamilton County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테네시 주의 해밀턴 카운티에서 토요일(5/1) 오후 한 식당의 갑판이 무너져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카운티 소방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해밀턴 카운티 소방당국은 오후 4시경 소디-데이지(Soddy-Daisy)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40명 이상이 갑판 붕괴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해밀턴 소방당국에 따르면 식당의 갑판이 붕괴될 당시 그 식당에서는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11명 중 2명은 중상을 입었고 9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해밀턴 카운티측은 갑판의 붕괴 원인을 찾기 위해 식당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디-데이지(Soddy-Daisy)는 미국 테네시주 해밀턴 카운티에 있는 작은 도시로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13,61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미국 27번 고속도로를 따라 인근 개발지역과 함께 북쪽으로 소디(Soddy)와 데이지(Daisy) 커뮤니티가 합쳐지면서 소디-데이지(Soddy-Daisy)라는 도시가 탄생하게 되었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