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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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로즈 몰 총기 난사 사건의 10대범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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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로즈 몰 총기 난사 사건의 10대범인 검거

Makhi Woolridge-Jones(Left)/Brandon Woolridge-Jones(Right) - Omaha Police Department

KMTV에 따르면 네브라스카 주의 오마하에서 발생한 쇼핑몰 총격 사건으로 10대 소년이 체포됐다는 오마하 경찰의 발표를 보도했다. 오마하 경찰은 16세의 마키 울리지 존스가 토요일 오마하에 위치한 웨스트로즈 몰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1급 살인혐의가 적용되며 일요일 체포됐다고 밝혔다. 돈 클라인 더글러스 카운티 지방검사는 그 소년은 미성년자 이지만 성인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총격 용의자인 18세의 브랜든 울리지 존스는 이번 총격과 관계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의 세 번쨰 용의자로 간주되는 남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오마하 경찰당국(OPD)은 이번 총격사건이 웨스트로즈 몰 내부에 있는 JC페니 매장 인근 상가 1층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랜든은 현재 보석금이 책정되어지지 않은 채 더글러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하 경찰당국은 21세의 트레케스 스위프트(Trequez Swift)가 당시 총격으로 총상을 입은 후 오마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총격 피해자는 22세의 여성으로 본인차량을 타고 직접 치 임마누엘 병원으로 갔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녀는 다리에 가벼운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한 달여 전에 같은 쇼핑몰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OPD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웨스트로즈 몰에서 총격사건이 있었으며 당시 한 명의 피해자가 그 총격으로 얼굴과 정수리를 맞아 아직도 치료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마하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 두 총격사건은 서로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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