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1

CDC와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 일시중단 권고

CDC와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 일시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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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 식품의약국(FDA)은 미국에서 보고된 혈액 응고의 6건과 관련하여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할 것을 권고 했다고 뉴욕타임스등이 밝혔다. 혈액응고로 보고된 6명의 환자는 미국에서 680만 도스가 투여된 존슨&존슨 백신을 접종했던 사람들 중에 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혈액응고 반응이 일어난 6명은 18세에서 48세 여성들에게서 발생했으며 백신 접종 후 6일에서 13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CDC와 FDA는 혈액응고 반응이 나타난 환자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혈액응고와 존슨앤드존슨 백신의 관련성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될 수 있을 때까지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을 일단 중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존슨앤존슨측 역시 화요일 성명을 통해 유럽에서의 백신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존슨앤드존슨 백신 접종 후 3주 이내에 심한 두통, 복통, 다리 통증,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백신 접종자들은 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측은 그러나 이러한 혈액응고 사례들은 극히 드문 사례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존슨&존슨 백신의 혈액응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에서는 유통되고 있지 않지만 70개국 이상에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보건기관은 각 주에도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각 주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연방 보건관계자에 따르면 CDC와 FDA는 월요일(4/12) 밤 늦게 존슨앤존슨 백신의 일시 사용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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