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애틀랜타 스파 3곳 총격, 한국 여성 포함 총 8명 사망, 용의자 검거

애틀랜타 스파 3곳 총격, 한국 여성 포함 총 8명 사망, 용의자 검거

Robert Aaron Long - Cherokee County Sheriff's Office

애틀랜타 경찰당국은 안마시술소 3곳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하여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히면서, 3곳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이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건의 총격사건은 애틀랜타 북동부의 길 건너편에 있는 스파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한 건은 애틀랜타 시 북서쪽에 있는 체로키 카운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NBC 뉴스에 따르면 희생자들이 아시안인 만큼 증오범죄와 관련되었는지의 여부는 아직 파악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체로키 카운티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크리스프 카운티에서 범행후 약 3시간 30분 후인 오후 8시 30분 경에 검거된 것으로 밝혀졌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용의자는 우드스톡에 살고 있는 로버트 아론 롱(Robert Aaron Long, 21)이라고 밝혔다.

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대변인은 “조지아주 애크워스 인근 영스 아시안 마사지(Young’s Asian Massage)에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총격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동기는 아직 파악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또한 피드몬트(Piedmont) 로드에 있는 골드 마사지 스파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그 곳에 출동해 세 사람이 총격을 당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경찰당국은 길 건너편에 있는 아로마 테라피(Aroma Therapy) 스파에서 총격으로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 희생자들이 거의 동양 여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여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명단에 한국여성들이 몇 명이 포함돼 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또한 총격 희생자들이 스파의 종업원인지 손님인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경찰은 이번 사건은 초기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아직 사건발생의 구체적인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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