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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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증가와 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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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증가와 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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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는 미국은 지금 코로나바이러스의 엄청안 확진세로 인해 다시 폐쇄조치를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오늘 미국전역에서만 14만명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고, 토요일 현재 미 전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천 백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별히 일리노이주는 오늘 하루 코비드-19 확진자가 11,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미국 전역에서 하루동안의 확진자 발생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주가 전체 확진자수 1,035,700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 하루 확진자수는 8,750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 다음 2위는 캘리포니아로 전체 확진자수가 1,018,373으로, 오늘 확진자 수는 4,480명을 기록하고 있다. 플로리다, 일리노이와 뉴욕주가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전체 확진자수는 플로리다가 875,101명, 일리노이가 562,975명, 뉴욕주가 561,984명을 차지하고 있다.

금요일 네바다 주지사인 스티브 시솔락(Steve Sisolak)은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하면서 자신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카슨 시티(Carson City)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10일간의 격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인 캐시 시솔락(Kathy Sisolak)은 음성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소속인 노스다코타 주지사인 더그 버그만(Doug Burgum)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금요일 오후 늦게 마스크 착용 의무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으로 인해 노스다코타의 주민들은 건물안에 있는 있을때와 공공장소에 있을 때, 그리고 야외에서 사회적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하에 있을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률로 볼때 미국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확진수에 있어서는 천 백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인도는 8백 8십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하루 확진자수에 있어서 미국은 143,738명을 기록했으며, 2위인 인도는 하루 확진자수가 41,423명을 기록해 미국이 인도보다 하루 확진자수에 있어서 거의 3배이상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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