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명소: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는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면 좋은 장소이고, 이 곳에는 수족관, 천문대, 자연사 박물관, 열대 우림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4만여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스타인하트 (Steinhart) 수족관에는 아프리카 펭귄, 하얀색의 알비노 악어가있는 늪, 상어 및 캘리포니아 해안의 생태계를 반영하는 10만갤론의 어항 탱크가 있다.

한편 4층에 위치한 오셔 열대우림 (Osher Rainforest)에는 250마리의 각종 조류와 약 100마리의 파충류와 양서류를 포함하여 1,600마리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모리슨 플랜테리엄 (Morrison Planetarium)은 직경 75피트의 스크린으로, 매일 우주여행을 상영한다. 그리고 킴볼 자연사 박물관 (Kimball Natural History Museum)은 공룡화석, 어린이 교육용 과학 전시회 및 독특한 지진 시뮬레이터를 자랑한다.

그리고 건물의 맨 꼭대기에는 이 곳에 전시된 것들을 자신이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다. 이 곳에서 산호초 다이빙 이라든지 지진 시뮬레이션인 “흔들리는 집 (Shake House)”을 직접 실행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입장료는 성인이 $35.95 (약 39,000원)이고 어린이는 연령대에 따라 $25.95 (약 28,000원)과 $30.95 (약 34,000원)로 나누어 진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며,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