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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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자율 천정부지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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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카드 교체를 요구하자, 똑 같은 64개의 카드를 보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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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부터 미국의 연방준비이사회가 금리를 11차례나 인상하면서 미국의 평균 신용카드 이자율이 24.45%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보도했다.

2018년 신용카드의 평균 이자율이 14.22%였던 것을 감안해 본다면 신용카드의 평균 이자율이 엄청나게 치솟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연준이 최근 회의를 가진 이후 금리가 5.25%~5.5% 범위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어째든 미국의 금리는 22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의 부채 상환 능력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우위에 있으며, 불확실한 금리 시대를 지나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고금리 부채는 상당한 부담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긴급 상황이 아닌 이상, 신용카드 빚을 갚을 수 있을 때까지 카드 사용을 되도록 자제하라고 권고하면서 현금과 함께 한 달치 정도의 비상금을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렇다고 은퇴 연금 같은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은 세금이 부과되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밝히면서, 지금으로서는 신용 카드 사용 절제와 신용 카드에 대한 이자율을 어떻게든 낮출수 있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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