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영국 외무부 장관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매우 우려되는 상황”

영국 외무부 장관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매우 우려되는 상황”

Elizabeth Truss - Wikipedia

백악관 대변인인 젠 사키는 수요일(3/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거나 [거짓 플래그(false flag)] 작전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와 함께 “[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화확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주장을 하고있다”는 발표를 했다고 AP통신과 NBC뉴스등이 보도했다.

이에 리즈 트러스(Liz Truss) 영국 외무부 장관은 사키의 발표를 바탕으로 목요일 “영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러시아가 실제로 분쟁 지역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러스 장관은 “이미 푸틴 대통령이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더 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에서 열린 미국과 폴란드 측 합동 기자회견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만행을 “전쟁범죄”라고 표현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목요일 “영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기자자 트러스 영국 장관에게 “그렇다면 미국 측은 그들의 언어로 러시아를 향해 더욱 강경하게 나아가야 되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트러스 장관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미국 포함 다른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있다”고만 대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