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케이트 공작 부인 자가 격리
The Duke and Duchess Cambridge - Wikipedia
영국 왕실은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과 접촉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케이트는 영국의 국립 보건원 창립 73주년을 맞은 월요일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영국 왕실에 따르면 공작 부인은 지난 주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과 접촉 한 후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현재 영국 보건 규정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은 집에서 10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만 한다.
영국 왕실은 39세인 케이트가 코로나19에 대한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케이트 공작 부인과 윌리엄 왕자 모두는 지난 5월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1차 접종을 했으며, 그 후 그들은 2차 백신도 접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 왕실에 의하면 규정에 따라 공작 부인은 코로나19에 대해 일주일에 두 번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