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윤리위원회, 맷 게이츠 하원 윤리위 회부
Matt Gaetz - Wikipedia
하원 윤리위원회는 금요일 맷 개츠 하원의원의 의혹에 대한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의 공화당 소속의 맷 게이츠(Matt Gaetz) 하원의원은 현재 성 매매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연방조사에 직면해 있다. 윤리위원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최고위원은 게이츠의 잠재적인 불법행위와 하원규칙 위반을 포함한 다수의 위법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 수사당국은 게이츠가 당시 17세였던 소녀와 성관계를 가졌는지에 대한 혐의와 마약과 돈을 제공한 다른 여성과의 성관계와 관련하여 성 매매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하원의원은 자신의 이러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 윤리위원회도 지난주 게이츠가 하원의원 시절 동료들과 나체 여성의 이미지를 공유했다는 CNN의 보도와 관련하여 그에대한 조사를 따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공화당원인 일리노이 주의 아담 킨징거(Adam Kinzinger) 하원의원은 목요일 게이츠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의장은 지난주 게이츠에 대한 의혹이 심각하다고 말했지만 게이츠가 이를 부인하고 있으니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게이츠 의원이 사법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기소돼지 않는 한 의원직에서 제명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