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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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주의 한 여성, 하이킹 도중 200피트 절벽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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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주의 한 여성, 하이킹 도중 200피트 절벽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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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단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이번 주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아침 하이킹 도중 와이오밍 봉우리 200피트 높이에서 떨어진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안관 사무실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올라온 사건 내용에 따르면 이 여성은 셰리단에 살고 있는 28세의 칼리 어스트라는 여성으로 확인되었고, 화요일 오전 5시 50분경 하이킹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여성은 와이오밍과 몬타나 경계선의 남쪽에서 약 24마일 떨어진 빅혼 산의 최고봉인 스팀보트 포인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당시 이 여성의 남편은 그녀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

이 여성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오전 6시 30분경 어스트를 수색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그녀는 약 45분 후 스팀보트 포인트의 남서쪽 부근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어스트와 그녀의 남편은 화요일 일출을 보기 위해 스팀보트 포인트 정상에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그녀가 추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없지만 타살 징후가 없기 때문에 단순사고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의 추락사와 관련된 수사는 와이오밍 고속도로 순찰대와 법 집행기관이 빅혼 국립 산림청의 도움을 받아 셰리단 보안관 사무실에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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