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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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 주말 동안 여러건의 총격사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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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와워토사 경찰, 쇼핑몰 총격관련 15세 소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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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의 보안관실은 주말 동안 최소 2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ABC 13이 보도했다. 해리스 카운티의 보안관 사무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발생한 총격 사건들 중 일부는 청소년 총격과 관련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16세 소년과 14세 소년이 한 소녀를 두고 타투는 과정에서 16세 소년이 일요일 밤 저녁 9시 40 분경 파라솔 레인에서 14세 소년의 얼굴을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총격을 당한 14세 소년은 수술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리스 카운티 서쪽 지역의 한 파티장에서 새벽 1시에 19세 소년과 17세 소년이 각각 복부와 엉덩이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총격을 가한 범인 4명이 블랙 기아차를 훔쳐 타고 파티장을 탈출한 후 달아나다가 차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쳤고 보안관실은 범인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밤 텍사스의 스프링 지역에서는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서 19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밝혔다. 19세 여성과 21세 남성인 다른 두 명의 피해자도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클릭 2 휴스턴에 따르면 49세의 남성이 토요일 도로 분노 총격 사건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차 안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가해자가 검은색 포드 머스탱을 타고 있었으며 상대 총격 피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그에게 다가가자 총격을 가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의자는 총격을 가한 후 그 곳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카운티의 보안관실은 청소년들 간의 총격사건이 증가하고 있는것에 주목하면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떤 친구와 만나고 있으며, 밖에 나가는 시간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매튜 큐리는 “부모들은 자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누구와 어울리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새벽 2시, 3시, 4시까지 밖에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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