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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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독점: 유출된 우한파일, 코비드-19초기 중국의 잘못된 처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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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독점: 유출된 우한파일, 코비드-19초기 중국의 잘못된 처리 폭로

Xi Jinping - Wikipedia

CNN의 닉 패턴 월시(Nick Paton Walsh)가 취재한 독점기사는 코비드-19 초기단계에서 중국당국의 잘못된 처리를 폭로하는 파일을 확보해 그 파일에 담겨진 내용을 근거로 중국당국의 당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은폐사실을 폭로하는 내용들이 상세하게 실려있다. CNN이 확보한 그 파일들은 익명을 요구한 내부고발자에 의해 제출되어졌다고 CNN은 밝히고 있다. 기사의 저작권문제로 해당기사를 번역배포할 수 없기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이 본문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CNN기사를 직접 읽어볼것을 권한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 시작이후 중국 내부에서 가장 많이 유출된 것이라고 CNN은 밝히면서, 중국당국이 내부적으로 무엇을 언제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명확한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당기사는 밝히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와 관련된 정보를 고의적으로 은폐했다는 미국과 여러 국가들의 비난을 일관되게 부인해 오고 있었으며, 바이러스 발생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CNN은 이 문서에서 공개된 조사결과에 대해 중국 외교부와 국가보건위원회, 중국의 지방 CDC를 관할하고 있는 후베이 보건위원회등에 문의를 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문서에서는 또한 중국의 공중보건에 대해 광범위하게 글을 써온 세계보건 담당 전문가들이 중국당국에서 새로운 바이러스를 다룰때 발생하는 실수뿐만 아니라, 관료적이고 정치적인 동기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실수들을 담고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당시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과 투명성을 제대로 알렸다 하더라도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결국에는 심각한 유행병으로 번지는것을 막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이 문서를 통해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 해당문건 분석내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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