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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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OVID-19 고문, “국가적 폐쇄조치 없이 전염병 통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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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OVID-19 고문, “국가적 폐쇄조치 없이 전염병 통제 가능”

Atul Gawande - Wikipedia

정치전문 매체인 더 힐(The Hill)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COVID-19 자문위원회 위원인 아툴 가완드 박사(Dr. Atul Gawande)는 일요일(11/15)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든이 시행하려고 한 국가적인 봉쇄에 대해 반대를 하는듯 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ABC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우리는 전국적인 봉쇄를 지지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문제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시나리오가 필요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완드는 “국가적 차원에서 포괄적인 계획을 뒷받침하는 미국정상의 분명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 부분이 부족하여 ‘혼란’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가완드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4월 초 전국적인 폐쇄 조치 이후, 우리가 배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포함하여 마스크 착용 및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제한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좀 더 지역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완드는 바이든 정권으로의 이행이 시작됨에 따라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와의 정보 및 접촉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그는 “바이든 인수위는 트럼프 팀이 알고 있는 위협평가에 대한 정보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백신유통 계획과 백신 비축량에 관한 정보를 비롯하여 마스크와 장갑의 상태는 어떤지 알아야 한다. 서로 공유해야 할 정보가 많다. 그것은 정권이양의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릴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외과의사인 가완드는 비벡 머시(Vivek Murthy) 전 외과장과 데이비드 케슬러(David Kessler) 전 식품의약안전청(FDA)장과 함께 바이든 CVID-19 자문위원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지난 주 발표되었다. 가완드는 이전에 빌 클린턴과 오바마 정부의 고문을 지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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