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Bernie Sanders), 조 바이든 (Joe Biden) 지지선언

버먼트 상원의원인 버니 샌더스 (Bernie Sanders)는 조 바이든 (Joe Biden)에 대한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버니 샌더스 의원은 민주당 후보경선 포기선언후 일주일도 채 되지않은 시점에서 조 바이든 (Joe Biden) 전 부통령을 지지 선언을 했다.

월요일 (4/13) 샌더스는, “우리는 위험한 대통령의 재집권을 막아햐 하고, 미국은 조 바이든 (Joe Biden)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조 바이든 (Joe Biden)이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나의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샌더스는 자신의 스태프들이 지난 몇 주 동안 바이든의 스태프들과 함께 경제, 교육, 기후변화, 건강 및 형사 사법개혁과 같은 많은 문제에 대해 태스크 포스팀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샌더스 상원 의원은 “이것은 그렇게 큰 비밀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당시 두 사람 사이에 정책적인 차이가 많이 있었지만, 태스크 포스 스태프 팀이 두 정책 캠페인을 하나로 통합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샌더스의 지지선언에 대한 답으로, 바이든은, “나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 당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성공을 위해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을 멈추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응수했다.

샌더스는 지난 수요일 (4/8) 민주당 대통령후보 포기선언을 했다. 한편 밀워키에서 7월에 예정되었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전당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8월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