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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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긴급보안경고 발표 후 즉각적인 PC 업데이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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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된 40군데 이상의 기업들 해킹공격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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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연구원이 운영 체제에서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한 후 윈도우즈 사용자들에게 즉시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CNN 비즈니스가 밝혔다. 프린트나이트메어(PrintNightmare)로 알려진 이 보안결함은 윈도우즈의 프린터 스풀러(Print Spooler)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보안 회사인 상포(Sangfor)의 연구원들은 실수로 이를 악용하는 가이드를 인터넷에 게시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구원들은 5월 말 여러 사용자들이 프린터에 액세스 할 수있는 프린터 스풀러의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트윗했다. 그들은 그 취약점의 개념을 증명하는 내용을 실수로 온라인에 게시한 후 삭제했지만 개발자 사이트인 GitHub을 포함하여 다른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광범위하게 퍼진 후 삭제되었다.

MS측은 이러한 취약점을 악용하는 해커들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데이터 삭제 및 전체 사용자 권한을 부여받아 새 사용자 계정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악의적인 해커가 PC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있는 명령과 제어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다고 MS측은 덧붙였다.

윈도우즈 10과 7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윈도우즈 7은 더 이상의 패치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는다. 윈도우즈 서버 2016, 윈도우즈 10, 버전 1607 및 윈도우즈 서버 2012에 대한 업데이트는 조만간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S측은 업데이트를 빨리 할수록 보안에 유리하다고 말하면서 이전 보안문제에 대한 업데이트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MS는 윈도우즈 11 최신 운영 체제를 곧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즈 11은 MS사가 윈도우즈 10 운영체제를 출시한 지 6년 만에 출시하는 것이다. 윈도우즈 11에 대한 업데이트는 PC를 포함하여 전 세계 약 13억 대의 기기들에서 실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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