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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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유명 유투버 쇼핑몰에서 총 맞아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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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유명 유투버 쇼핑몰에서 총 맞아 병원 입원

Tanner Cook (Left) - Family / Alan Colie (Right) - Loudon County Sheriff

익살스러운 유튜버로 유명한 태너 쿡(Tanner Cook)이 지난 주말 버지니아 쇼핑몰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한 후 회복 중에 있다고 인사이더와 데일리 비스트등이 라우던(Loudoun)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토대로 보도했다.

라우던 카운티 보안관실은 일요일 덜레스타운센터(Dulles Town Center) 쇼핑몰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버지니아 주 레스버그(Leesburg)에 살고있는 알란 콜리(Alan Colie, 31)를 해당 총격사건의 주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태너의 유튜브 채널인 클래시파이드군스(Classified Goons)는 공공장소에서 장난끼 있는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태너 쿡과 친구는 광대 복장을 하고 장애인용 스쿠터를 타고 식료품점을 돌아다니는 영상등을 포함하여 익살스럽고 장난치는 수 많은 영상들이 그의 채널에 업로드 돼 있다.

이따금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장난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그들이 영상 촬영을 못하도록 화를 내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태너와 그의 아버지는 동영상 때문에 수많은 위협적인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한 메시지는 “당신의 아들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을 희롱하고 폭행했기 때문에 총에 맞았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건드리지 마라”고 쓰여 있었다.

태너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가족은 태너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너는 한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장난친 것 뿐이었는데 이 사람은 장난을 잘 못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태너에게 총을 쏜 콜리는 중상해와 총기사용 중범죄 및 건물 내 총기소지 혐의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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