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경찰, 스파 총격 피해자 중 한 명의 남편에게 수갑 채워

애틀랜타 스파 3곳 총격, 한국 여성 포함 총 8명 사망, 용의자 검거

Robert Aaron Long - Cherokee County Sheriff's Office

CNN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마리오 곤잘레스(Mario González)와 그의 아내 델라이나 야운(Delaina Yaun)은 지난 주 조지아주 애크워스(Acworth) 근처의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서비스를 받았던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야윤은 일을 마친 후, 남편인 곤잘레스와 함께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서로 다른 방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을 때, 곤잘레스는 총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곤잘레는 스페인어로 발행되는 신문인 문도 히스파니코(Mundo Hispánico)에 “총성을 듣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아내가 다른 방에 있는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곤잘레스는 영문도 모른 채 순찰차 뒤에 갇히게 되었다고 문도 히스파니코는 보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아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 노력했지만, 처음에 아무도 그의 질문에 대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곤잘레스가 33세의 아내인 야운이 그날 체로키 카운티의 스파에서 사망한 4명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곤잘레스는 경찰당국이 용의자로 로버트 애런 롱을 진짜 범인으로 확실하게 지목할 때까지 약 4시간 동안 구금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말하자면, 곤잘레스는 경찰들에 의해 범인으로 간주되어 4시간 동안 구금돼 있었던 것이다.

범인이 검거된 후에야 곤잘레스는 아내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최근에 결혼했고 8개월 된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운은 이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13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