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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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 직원들 자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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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 직원들 자택근무

Google 마운틴 뷰 본사건물 - 위키피디아

구글(GUG)은 최소 2021년 7월까지 직원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회사 대변인이 월요일(7/27) 밝혔다. 구글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2020년 말까지 자택에서 근무할 것이며, 일부 직원들은 더 일찍 사무실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자택 근무 정책을 내년까지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가 장기간의 팬데믹에 대비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처음 자택근무를 실시한 직원들은 적어도 2021년 7월까지는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검색회사인 구글은 지난 5월달에 자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위해 서서 일하는 책상이나 인체공학적 의자와 같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가구의 구입을 위해 직원들에게 최대 1,000달러(약 120만원)의 비용을 지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최고의 IT 기술업계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당시 자택근무의 필요성을 인식한 후,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 기업들은 일부 직원들에 대한 자택근무를 팬데믹이 끝난후에도 무기한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향후 5년에서 10년안에 전체 직원들의 반 이상이 자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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