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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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The Subway)

The Subway - National Park Service

엔젤스 랜딩(Angels Landing)더 내로우즈(The Narrows)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사람들은 서브웨이(The Subway)를 다음 도전장소로 선택할 수 있다. 지하철 터널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서브웨이는 노스 크릭의 레프트 포크(Left Fork of North Creek)라고도 불리운다.

서브웨이는 거의 전문적인 산악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들을 위한 하이킹 코스이며,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그 협곡의 경로가 상당히 험한 편에 속한다. 그래서 이 곳에서의 하이킹은 국립공원 으로부터 야생 허가증을 먼전 발급 받아야만 하이킹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곳에서 하이킹을 시도했던 사람들은 이 곳에서의 경험을 일생에 단 한 번 뿐이라는 표현으로 만족해 했다. 서브웨이를 하이킹 하는데에는 상향식경로(Bottom-Up Route)와 하향식 협곡 루트(Top-Down Canyoneering Route)의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국립공원 측은 서브웨이를 탐험하는 하이커들에게 상향식경로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이 방법은 로프와 레펠 기술이 필요 없고, 하향식 협곡 루트처럼 깊고 차가운 물에서 수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9마일 길이의 상향식경로는 바위를 오르는 암벽 등반과 함께 개울도 건너야 하며, 약 1,300피트(386미터)를 올라가야만 한다. 이 곳에서 하이킹하는 모든 등반객들은 하이킹을 하는데 필요한 자세하고 정확한 경로 정보가 필요하다.

서브웨이를 탐험하는 것은 힘든 여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곳의 풍경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편안하고 악천후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며, 물과 접하는 빈도수가 많기 때문에 춥다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이언 국립공원의 북서쪽에 위치한 서브웨이는 야생 허가증이 있어야만 접근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서, 해당 허가증은 추첨에 의해 부여되며 하이킹이 가능한 3개의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5의 수수료가 부과되면서, 추첨은 2개월 전에 열린다.

야생 허가증을 발급받은 하이커들은 그룹의 인원수에 따라 $15에서 $25의 비용이 추가로 부과된다. 야생 허가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서브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국립공원(NPS) 웹사이트의 서브웨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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