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21

개비 페티토라는 여성의 실종과 약혼자의 잠적

개비 페티토라는 여성의 실종과 약혼자의 잠적

Gabby Petito - Instagram

실종된 22세의 개비 페티토(Gabby Petito)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페티토의 약혼자인 브라이언 런드리(Brian Laundrie)가 지난 화요일 이후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그의 가족 신고로 경찰당국이 그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NBC뉴스 등이 보도했다.

실종된 개비 페티토의 약혼자인 23세의 브라이언은 그녀의 실종과 관련된 조사와 수사 협조를 경찰당국으로 부터 받고 있었지만, 이번 페티토의 실종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플로리다 주의 노스 포트(North Port) 시 경찰당국은 금요일 늦게 “브라이언의 가족은 페티토의 실종과 관련하여 거의 일주일 동안 수사협조를 하지 않았다”는 유감 성명을 발표했다.

노스 포트 경찰당국은 브라이언을 포함하여 그의 가족들과 대화하기 위해 여러 번 접촉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하다가 이제는 브라이언의 가족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와 “그가 없어졌다”고 말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1일 페티토의 가족은 그녀와 며칠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경찰에 접수한 후 페티토의 실종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티토는 실종되기 전 약혼자인 런드리와 함께 미 서부의 여러 주를 자동차로 여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경찰발표에 따르면 런드리는 9월 1일 페티토 없이 혼자만 플로리다 주의 노스 포트(North Port)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나중에 페티토와 그의 약혼자인 런드리가 함께 타고 다녔던 밴을 런드리 부모 집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과 실종된 페티토의 가족들은 백방으로 그녀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고 있지만 정작 이번 실종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약혼자인 런드리와 그의 가족들은 경찰 조사를 회피하면서 이제는 런드리가 사라졌다는 가족 신고를 수사당국은 접하게 된 것이다. 페티토가 실종되기 전 페티토와 약혼자인 런드리는 “The Dirt”라는 온라인 캠프 커뮤니티 앱에 리뷰를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사관들이 현재까지 수사한 발표 내용에 의하면 페티토와 런드리 두 사람은 지난 4개월에서 5개월 동안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여행하는 도중 심한 말 다툼으로 주변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해 모압시의 경찰관들까지 출동했으며, 당시 언쟁 후 두 사람은 따로 잠을 잘 것이라는 말을 했고, 경찰당국은 당시 이들을 기소할만한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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