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미국 교회들, 팬데믹 기간동안 수백만 명의 성도들 잃어

미국 교회들, 팬데믹 기간동안 수백만 명의 성도들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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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집에서 예배를 보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많은 교회들은 앞으로 교회 성도 확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미국 교회 성도들의 예배 참석율 저조는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보편적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부 교회는 성도들의 대면 예배 참여 저조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하버드 신학교의 강사이자 보스턴에 있는 한 교회의 공동 목사인 글로리아 화이트-하몬드(Gloria E. White-Hammond) 목사는 전염병 시기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오래된 소규모 교회들은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장 큰 위험군에 속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교회는 전국적으로 팬데믹 이전에도 성도들의 교회 출석율이 계속 줄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버지니아 주의 마운트 클리프턴 연합 감리교회는 100명 이상이 출석해 대면예배를 볼 수 있는 교회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에도 매주 10명에서 15명의 성도들만이 출석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버지니아 주의 마운트 클리프톤 담임 목사인 윌킨스 목사는 “전반적으로 교회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팬데믹은 낙타의 등을 부러 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교회를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 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의 AP-NOR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이 발생하기 최소 한 달 전 대면 예배에 참석했던 미국인들의 약 3/4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다시 대면 예배에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약 2/3가 팬데믹이 끝나면 대면 예배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던 것에 비해 약간 증가한 수치라고 AP-NORC는 밝히고 있지만, 여론조사에 참여한 7%는 교회의 대면 예배에 다시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답을 했다고 AP-NOR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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