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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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아시아 여성 공격한 사람의 가석방 근거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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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무자비하게 한 아시아 여성 때리는 흑인남성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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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에서 발생한 65세의 아시아 여성에 대한 무차별적 폭행이 그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가석방된 보호관찰자에 의해 행해졌다는 보도가 나간이후, 그의 가석방을 둘러싼 의문과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밝혔다. 뉴욕 경찰당국은 수요일(3/31) 브랜든 엘리엇(38)을 폭행 미수, 증오범죄 폭행과 폭행 미수등과 관련해 체포한 후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가 체포되자 그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02년 유죄판결을 받고 2019년 가석방된 후, 평생 보호관찰 상태에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브롱크스 지방검찰청은 엘리엇이 2급 살인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가석방되었다고 말했는데, 이 살인사건은 15년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었던 사건으로, 뉴욕법에 따르면 2급 살인은 15년에서 25년 사이의 형량을 선고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욕법에 따라 15년 동안 복역한 후, 그가 복역한 교도소에 의해 얼마나 더 복역해야 될지 결정되어졌던 것이었다. 그는 2년 더 복역한 후 가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경찰서의 더못 시어 국장은 그의 가석방을 비판하면서, “감옥에서 사람들을 풀어주고 노숙자 보호소에 그냥 방치하는 것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전망이 있어야 하고 그들을 감시하는 인적자원이 있어야 한다. 이번 일은 발생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엘리엇은 2017년 처음 가석방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2019년이 되어서야 석방됐다. 2017년 이후 불과 2년 만에 그가 왜 가석방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역사회는 두려움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밝혔다. 범행당시 엘리엇은 19세였고 어머니를 세 차례나 칼로 찔러 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어머니가 병원에서 사망하자 2급 살인으로 그 혐의가 격상되었다.

뉴욕 주의 제소자들에 대한 가석방은 독립된 가석방위원회(Board of Parole)의 재량에 따라 그 조건이 설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이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후 보호관찰자 였다는 뉴스는 뉴욕시의 형사기금협회를 비롯한 노조 간부들의 강력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형사기금협회의 회장은 한 뉴스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시의회와 국회, 주지사는 그들의 무책임한 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이다. 뉴욕 사람들은 그들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그들이 망가뜨린 것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NYPD는 엘리엇의 가석방에 대한 모든 논평과 쏟아지는 언론사들의 질문들에 대해 뉴욕 주의 가석방위원회에 연락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각 언론사들은 뉴욕주의 가석방 위원회에게 정보자유법(Freedom of Information Law – FOIL)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은 현재 보석금 책정없이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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