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학자금 대출 상환에 관계된 제반 사항들
아직 학교에 다니든지, 이미 졸업했든기간에, 어떻게 대출금을 상환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일정한 시간에 대출금과 이자 지불에 관한 상환 계획을 미리 설정해 놓는것이 중요하며, 가급적이면 학교를 졸업 하기전에에 상환 계획을 수립해 놓는것이 좋다. 학생이 받은 모든 연방 학생 대출은 해당 학교나 대출 서비스 회사로부터 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다. 이를 통해 각 대출의 현재 잔액이나 대출 이력을 검토하여 원래 빌린 금액을 알 수 있다.
학교를 졸업 혹은 그만둘때 학자금 상환
학자금 대출 상환에는 ‘상환유예기간’ 이라고 하는 상환 시기에 대한 옵션이 있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금의 ‘상환유예기간’은 대출금을 융자받은 학생이 대출금 지불을 용이하게 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아래의 대출상환 연장에 대한 효과를 누릴수 있다.
- 졸업을 한후
- 어떤 이유로 학교를 떠난후
- 거의 졸업이 임박한때 (수강신청이 평상시 반 이하로 떨어짐)
상환유예기간 후 대출금 상환
상환유예기간이 끝나면 대출금에 대한 상환이 시작 되어야 한다. 정해진 날짜에 제때 대출금의 월별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 대출상환에 대한 문의사항은 교육부(Department of Education – ED) 산하 연방 학생 지원국(Federal Student Aid – FSA)에 문의하면 된다.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계획
상환유예기간 내에 대출을 받은 학생은 대출담당자 또는 담당기관으로부터 상환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환계획을 선택할 수 있다. 본인에게 알맞는 상환계획 찾아보기
대부분의 연방 학자금 대출은 적어도 하나의 소득기반상환제도(income-based repayment – IBR)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환계획은 월별 채납액을 채무자가 자신의 총수입에서 세금 및 기본생활비와 같은 지출을 한후 남는 임의수입(discretionary income)의 퍼센트에 기초한다. 대출상환에 대한 월 납입금액을 줄임으로써 학자금 대출 채무를 보다 잘 관리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상환계획이다.
학자금 대출 담당기관 문의
학자금대출에 대한 의문사항이 있다면 대출담당기관이나 대출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만약 대출담당기관이나 담당자를 모른다면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 연방 학생 지원 대출 서비스(Federal Student Aid Loan Service)
- 전국 학생 대출 데이터 시스템(National Student Loan Data System). 이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먼저 개인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다음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수행할 수 있다
- 연방 학생 지원서에 전자 서명
- 본인의 대출기록 열람
- 구속력 있는 법적 의무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