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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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자녀들의 대학진학 결정을 돕는 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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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열거된 사항들은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에게 부모가 조언을 할때 필요한 팁으로, 방법은 처한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1. 자녀에게 특정학교를 선택하도록 압력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 대학을 선택하는것은 학생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과정일수 있다.
    • 부모가 학생들에게 특정학교를 선택하도록 압력을 가하는것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 시키게 된다.
  2. 자녀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 대학에 진학하는것은 다른사람들에게 보이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상황과 처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한다는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 학생들의 상황과 처지가 다른데, 다른 학생들과 단순비교하는것은 가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의 결여를 가져올뿐만 아니라 대학진학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게 한다.
  3. 진학할 대학교가 얼마나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다른대학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 대학들은 입학이 결정된 학생들에게 해당대학에서 제공되는 장학금과 보조금 또는 대출에 대한 설명을 담은 편지를 보낸다.
    • 입학허가가 결정된 대학들 각각의 재정지원 옵션을 비교하면서 결정하면 금전적인 면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4. 가계의 경제적상태를 자녀와 솔직하고 자세하게 논의하는것이 좋다.
    • 대학진학 상담 전문가들은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들을 아이로 취급하기 보다는 성인으로 대하면서 대학에서 받은 금융관련 편지와 함께 대학비용 부담을 심도있고 진지하게 논의하기를 권고한다.
    • 각 대학에서 보내온 금융지원에 관한 서신을 참조해 엑셀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 MS Excel)을 이용하여 각 대학의 금융지원 상태를 비교분석하는 파일을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다.
  5. 학생들은 학교선택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대학에서 성취할수 있는 학업기회 평가를 보다 자세히 할수록 좋다.
    •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교과과정이나 학과관련 여러 내용들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을지 모르지만, 부모들은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를 위해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육관련 컨설팅 업체인 아이비와이즈 (IvyWise) 를 통해 컨설팅을 받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
    • 컨설턴트: 크리스틴 추 (Christine Chu)
  6. 대학교의 취업비율 및 취업한후 받는 급여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해 보는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 학생들은 대학교에 입학하기전 막연히 들뜨거나 긴장된 마음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수 있다.
    •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직업목표를 가질것을 권유한 다음 대학진학을 생각해 볼수 있도록 자녀들을 독려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 대학진학후의 인턴이라던가 최근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의 취업비율및 급여정도에 대한 데이터를 참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
    •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이라면 대학원을 진학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참고해볼 필요도 있을것이다.
  7. 학교의 위치를 고려해 보는것도 중요한 부분일수 있다.
    • 학생에 따라서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을 선호하는 학생들 또한 있을 것이다.
    • 미국 교육위원회 (American Council on Education)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공립 대학에 등록한 신입생 대부분은 집에서 50마일 이내에 있는 학교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 테크노로지 관련 회사인 서클드 인 (Cirkled In) 에 의해 실시된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25% 이상의 고등학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과 그에따른 혼란으로 대학교의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 대학교가 멀리있든 가까이있든지간에 부모와 학생들은 그 두가지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의논해 볼 필요가 있다.
  8. 진학할 대학이 본인에게 맞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것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 진학할 대학이 본인에게 맞는지의 여부는 캠퍼스 문화, 학과과정, 활동등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작용할수 있을것이다.
    • 학교의 명성이나 브랜드 보다는 본인이 생각해 왔던 가치나 하고자 하는일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 부모 또한 자신들이 생각해 왔던 가치나 대학의 명성을 자녀들에게 주입하기 보다는 자녀들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녀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도록 조언해 주는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결정하기 위해 US News에서 제공하는 My Fit의 인터넷 기반의 앱을 사용해 보기를 권한다.
    • My Fit을 통해 학생들은 GPA, 시험점수 및 여러 세부적인 요구 사항들을 입력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대학을 찾는데 도움이되는 정보를 얻을수 있다.
  9. 캠퍼스를 다시 방문하거나 인터넷 상에서 가상투어를 미리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대체적으로 대학들은 봄에 학교를 개방하여 잠재적인 신입생들에게 자신들의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의 방문을 독려한다.
    • 그러나 근래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는것은 힘들기 때문에 웹을 통한 가상투어를 해 보기를 권한다.
    • 가상투어로 대학의 모든것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학교내의 시설및 여러 주변 건물이나 분위기를 어느정도는 가늠해 볼수 있을 것이다.
  10.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에게 대학선택에 압력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 자녀들에게 부모의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대학을 갈것인지를 지속적으로 물어본다면 많은 중압감에 시달릴수 있다.
    • 그러나 대학진학 마감에 대한 확인은 중요함으로 대학서류 접수마감 기한이 가까이 올때쯤에는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 다만 필요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정한 시간을 통해 자녀와 대학진학에 관해 대화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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