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자녀들의 대학진학 결정을 돕는 방법 10가지
아래에 열거된 사항들은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에게 부모가 조언을 할때 필요한 팁으로, 방법은 처한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 자녀에게 특정학교를 선택하도록 압력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 대학을 선택하는것은 학생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과정일수 있다.
- 부모가 학생들에게 특정학교를 선택하도록 압력을 가하는것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 시키게 된다.
- 자녀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 대학에 진학하는것은 다른사람들에게 보이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상황과 처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한다는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 학생들의 상황과 처지가 다른데, 다른 학생들과 단순비교하는것은 가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의 결여를 가져올뿐만 아니라 대학진학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게 한다.
- 진학할 대학교가 얼마나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다른대학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 대학들은 입학이 결정된 학생들에게 해당대학에서 제공되는 장학금과 보조금 또는 대출에 대한 설명을 담은 편지를 보낸다.
- 입학허가가 결정된 대학들 각각의 재정지원 옵션을 비교하면서 결정하면 금전적인 면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 가계의 경제적상태를 자녀와 솔직하고 자세하게 논의하는것이 좋다.
- 대학진학 상담 전문가들은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들을 아이로 취급하기 보다는 성인으로 대하면서 대학에서 받은 금융관련 편지와 함께 대학비용 부담을 심도있고 진지하게 논의하기를 권고한다.
- 각 대학에서 보내온 금융지원에 관한 서신을 참조해 엑셀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 MS Excel)을 이용하여 각 대학의 금융지원 상태를 비교분석하는 파일을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다.
- 학생들은 학교선택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대학에서 성취할수 있는 학업기회 평가를 보다 자세히 할수록 좋다.
-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교과과정이나 학과관련 여러 내용들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을지 모르지만, 부모들은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를 위해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육관련 컨설팅 업체인 아이비와이즈 (IvyWise) 를 통해 컨설팅을 받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
- 컨설턴트: 크리스틴 추 (Christine Chu)
- 대학교의 취업비율 및 취업한후 받는 급여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해 보는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 학생들은 대학교에 입학하기전 막연히 들뜨거나 긴장된 마음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수 있다.
-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직업목표를 가질것을 권유한 다음 대학진학을 생각해 볼수 있도록 자녀들을 독려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 대학진학후의 인턴이라던가 최근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의 취업비율및 급여정도에 대한 데이터를 참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
-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이라면 대학원을 진학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참고해볼 필요도 있을것이다.
- 학교의 위치를 고려해 보는것도 중요한 부분일수 있다.
- 학생에 따라서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을 선호하는 학생들 또한 있을 것이다.
- 미국 교육위원회 (American Council on Education)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공립 대학에 등록한 신입생 대부분은 집에서 50마일 이내에 있는 학교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 테크노로지 관련 회사인 서클드 인 (Cirkled In) 에 의해 실시된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25% 이상의 고등학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과 그에따른 혼란으로 대학교의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 대학교가 멀리있든 가까이있든지간에 부모와 학생들은 그 두가지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의논해 볼 필요가 있다.
- 진학할 대학이 본인에게 맞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것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 진학할 대학이 본인에게 맞는지의 여부는 캠퍼스 문화, 학과과정, 활동등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작용할수 있을것이다.
- 학교의 명성이나 브랜드 보다는 본인이 생각해 왔던 가치나 하고자 하는일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 부모 또한 자신들이 생각해 왔던 가치나 대학의 명성을 자녀들에게 주입하기 보다는 자녀들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녀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도록 조언해 주는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결정하기 위해 US News에서 제공하는 My Fit의 인터넷 기반의 앱을 사용해 보기를 권한다.
- My Fit을 통해 학생들은 GPA, 시험점수 및 여러 세부적인 요구 사항들을 입력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대학을 찾는데 도움이되는 정보를 얻을수 있다.
- 캠퍼스를 다시 방문하거나 인터넷 상에서 가상투어를 미리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대체적으로 대학들은 봄에 학교를 개방하여 잠재적인 신입생들에게 자신들의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의 방문을 독려한다.
- 그러나 근래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는것은 힘들기 때문에 웹을 통한 가상투어를 해 보기를 권한다.
- 가상투어로 대학의 모든것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학교내의 시설및 여러 주변 건물이나 분위기를 어느정도는 가늠해 볼수 있을 것이다.
-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에게 대학선택에 압력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 자녀들에게 부모의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대학을 갈것인지를 지속적으로 물어본다면 많은 중압감에 시달릴수 있다.
- 그러나 대학진학 마감에 대한 확인은 중요함으로 대학서류 접수마감 기한이 가까이 올때쯤에는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 다만 필요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정한 시간을 통해 자녀와 대학진학에 관해 대화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