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24
Home » 시애틀에서 마이애미로 이주하는 제프 베조스
마우이 복구 위해 1억 달러 기부 약속한 제프 베조스와 로렌 산체스

Jeff Bezos and Lauren Sanchez - Wikimedia Commons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이전 CEO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이 시작된 도시이자 1994년부터 살았던 시애틀을 떠나 마이애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나는 어렸을때 플로리다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으며, 최근에 부모님은 플로리다로 다시 이사하셨다. 그래서 나는 부모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 플로리다로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조스는 계속해서 “나는 다른 어느 곳보다 시애틀에서 오래 살아 왔으며, 이곳에서 놀라운 추억을 많이 남겼다”며 “(마이애미로) 이사한다는 결정은 나에게 흥분될 정도로 감정적인 결정이었다. 시애틀은 언제나 내 마음의 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인스타그램에 썻다.

베조스는 이사를 결정하게 된 또 다른 요인으로 자신의 우주 탐사 회사인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마이애미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로 업무 공간이 점차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언급했다.

그는 또한 자선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약혼자인 로렌 산체스(Lauren Sánchez)를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베조스와 산체스가 투자자인 칼 아이칸과 NFL 스타인 톰 브래디 등의 억만장자들이 살고 있는 비스케인 만(Biscayne Bay)의 인근 저택을 총 1억 4400만 달러에 최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플로리다 주정부는 자본이득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아마존 주식을 판매하는 베조스에게 유리다는 점 또한 이주를 결정하게 된 요인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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