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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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흑해 상공에서 미국 드론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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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흑해 상공에서 미국 드론 격추

Lt. Col. Leslie Pratt

소련 당시의 구형 모델인 러시아 전투기가 화요일 흑해 상공에서 미국 공군이 운영하고 있던 MQ-9 리퍼(Reaper) 드론의 프로펠러에 연료를 의도적으로 뿌려 손상시킨 후 격추시켰다고 미 국방부의 고위관료의 말을 인용해 데일리메일과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가 전한 바에 의하면 미국의 리퍼 드론과 소련당시 제작된 SU-27 플랭커(Flanker) 제트기 두 대 중 한 대가 흑해 상공에서 리퍼 드론에 의도적으로 접근해 연료를 뿌려 드론의 후미 부분에 있는 프로펠러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프로펠러가 손상된 드론은 흑해로 추락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공군은 성명을 통해 “환경적으로 부적절하고 무모하게 비전문적인 방식으로 러사아 제트기가 우리 드론에 고의적으로 접근했다”고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 아침 제이크 설리반(Jake Sullivan)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안보회의(NSC) 통신 조정관인 존 커비(John Kirby)는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제트기에 의한 미국 항공 물체의 요격은 흔한 일이 아니다”며 “최근 몇 주 동안 또 다른 요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흑해 상공에서 리퍼 드론을 운용해 오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오고 있었다.

미국 공군에 따르면 리퍼 드론은 50,000피트 고도까지 올라간 후 정보를 수집하고 장기간 정찰을 수행할 수 있는 센서와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쟁지역과 흑해 근처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와 동향등을 파악하고 추적하는 데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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