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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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가격 전국적으로 상승, 일부 지역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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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적인 주택구입을 서두르는 월스트리트와 큰 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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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NAR)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가격은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별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 볼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가격이 1년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작년 4분기 때의 1년전보다 4% 증가해 $378,700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이 5.3%, 남부 지역이 4.9%, 중부와 서부는 각각 4%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NAR의 보고서에 따르면 186개 도시 중 11%에 해당되는 20개 도시에서 작년 4분기때 주택 가격 하락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NAR의 보고서는 특히 일부 주택가격이 높은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고용이 약해지면서 주민들이 다른지역으로 떠나는 경우가 발생해, 두 자릿수의 가격 하락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는 작년 4분기 $1,577,500의 평균 주택가격을 기록해 미국에서 가장 비쌌지만, 실제로는 1년 전보다 5.8% 하락했으며, 작년 2분기 최고가격인 $1,900,000에서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주택 가격 하락을 보였으며, 작년 4분기 주택 평균가격은 1년 전보다 6.1% 하락한 $1,230,000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의 2분기 주택가격은 최고가인 $1,550,000 이었으며, 4분기 때에는 그 가격에서 21%나 하락했다. 캘리포니아의 애너하임의 평균 주택가격은 $1,132,000로 1년 전에 비해 1.6% 하락했고, 로스엔젤레스의 평균 주택가격은 1.3% 하락한 $829,100이었으며, 콜로라도 주 볼더의 평균 주택가격은 2.0% 하락한 $759,500이었다.

주택가격에 있어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지역은 뉴멕시코주 파밍턴(Farmington)으로 작년 4분기 1년전에 비해 20.3% 상승했고, 플로리다 사라소타(Sarasota)가 19.5%, 플로리다 네이플스는 17.2%,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는 17.0%,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머틀비치는 16.2%, 위스콘신 오시코시는 16.0%,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턴세일럼은 15.7%, 텍사스 엘패소는 15.2%, 플로리다 푼타 고르다(Punta Gorda)는 15.2%,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비치는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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