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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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에 물려 사망한 플로리다의 85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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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경찰, 차 밑에 있는 10피트 악어 포획

Hillsborough County Sheriff's Office

85세의 한 여성이 월요일(2/20) 플로리다 주 남동부에 위치한 세인트루시(St. Lucie)에서 악어에 물려 사망했다는 플로리다어류야생동물보호위원회(Florida Fish and Wildlife Conservation Commission, FWC)의 발표를 토대로 이 지역 방송인 WPTV등이 보도했다.

FWC 대변인인 아리엘 칼렌더(Arielle Callender)는 “사건발생 당시 피해여성은 반려견과 함께 걷던 도중 반려견이 악어의 공격을 받자, 반려견을 되찾는 과정에서 악어에게 물려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반려견은 살아 남았지만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시 카운티 보안관실은 “월요일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에서 85세의 여성이 악어에게 물렸다는 911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시 카운티 보안관인 켄 마스카라(Ken Mascara)는 “악어의 크기가 11피트(약 3.4미터)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며 “여성의 시신은 악어로부터 회수했고 그 여성을 공격한 악어는 악어 전문 사냥꾼에 의해 포획되었다”고 말하면서 “피해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FWC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악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고 밝히면서 “FWC는 공공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나 애완동물에게 위협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특정 악어에 대해서는 플로리다주 전역의 문제악어 프로그램(Statewide Nuisance Alligator Program, SNAP)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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