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 2022

워싱턴 DC 인근 콘서트장 총격, 15세 소년 사망 및 경찰관 1명 성인 2명 부상

워싱턴 DC 인근 콘서트장 총격, 15세 소년 사망 및 경찰관 1명 성인 2명 부상

NBC Washington

일요일 저녁 워싱턴 DC 인근의 허가되지 않은 콘서트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5세 소년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1명과 성인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로버트 콘티(Robert Contee) 워싱턴 DC 경찰서장의 기자회견 발표를 USA 투데이와 WTOP등이 보도했다. 해당 총격사건에는 알코올담배화기폭발국(ATF) 또한 현지 경찰당국의 수사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콘티 DC 경찰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총격이 발생하기에 앞서 간이 트럭 콘서트가 열리면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갑자기 모여들어 그 곳이 크게 혼잡스러워 지고 있는 가운데 군중들간에 서로 떠밀리며 짓밟히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시점에서 그 곳에 모인 군중들은 흩어지기 시작했고, 그 중 일부는 다리와 발목에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구급대원들이 콘서트 현장에 도착했고,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한 구급대원이 한 개인으로부터 불법 총기를 회수했으며, 그 후 총성이 콘서트장에서 가까운 14번가와 U Streets Northwest 근처에서 발생해 한 명의 십대가 사망하고 여러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콘티 서장은 덧붙였다. 총격이 발생했던 현장에서는 권총 한 정을 포함하여 여러정의 총기들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리엘 브라우저(Muriel Bowser) 워싱턴 DC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시에서 벌어지는 여러 행사들의 사전 허가를 강조하면서 “오늘 허가되지 않은 콘서트장에 참석한 사람들 중 총격으로 살해당한 소년이 있다. DC 경찰당국과 나는 이러한 총격사건 방지에 필요한 자원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지만 여기에는 시민들의 책임의식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시에서 허용되지 않은 콘서트로 인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불행하게도 이와 같이 당국에 의해 허가되지 않은 이벤트나 콘서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경우 그 주변은 크게 혼잡스러워 질 뿐만 아니라 그 곳에 불법총기를 소지한 사람들이 섞여 있을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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