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 2022

큰 겨울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는 미 남동부와 동부 해안의 일부지역

역사적인 겨울폭풍과 추위 텍사스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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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미시시피, 테네시, 조지아,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주를 비롯한 미 북동부 지역에 눈이 내릴 수 있지만, 눈 대신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기상예보센터(Weather Prediction Center, WPC)의 예보를 뉴욕타임스와 가디언등이 보도했다.

그러나 기상예보센터(WPC)는 해당 예보에 대해 “불확실성이 크다”는 전제를 덧붙이면서, “모든 것은 폭풍의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입력되는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예측은 더 빗나갈 수 있고, 경로가 확실치 않지만 겨울폭풍이 미 남동부의 일부 지역과 동부 해안을 따라 진행 중이며, 눈과 심각한 얼음, 그리고 폭풍 및 정전, 40mph의 돌풍이 몰아칠지가 핵심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WPC는 “해당 폭풍우 다음에는 폭설이 예상되고 있으며 미 북부평원과 중서부의 일부 지역 전반에 여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 아이오와 일부 지역에는 수 인치의 눈과 25mph 이상의 돌풍에 대한 주의보가 이미 발령되었고, 눈은 금요일 미주리와 아칸소를 거쳐 남쪽지역에서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는 아칸소와 미시시피 남부 지역에서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남쪽 지역에서 눈이 얼마나 내릴지는 폭풍우 시스템이 남쪽으로 얼마나 멀리 이동하는지에 달려있다. 폭풍이 남쪽으로 얼마나 멀리 이동하느냐에 따라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를 가로질러 남쪽으로 더 많은 적설량이 기록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년만에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눈을 볼 수도 있다.

애틀랜타는 1년 평균 2인치 이상의 눈이 오지만, 화요일 애틀랜타 소재 국립기상청은 트위터를 통해 “애틀랜타에 눈이 마지막으로 내린 지 1454일이 지났다”고 밝히면서 “애틀랜타는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0.1인치 이상의 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밤새 폭풍이 버지니아 주를 휩쓸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폭풍이 해안선에 더 가깝거나 조금 벗어날 경우, 월요일 버지니아 주와 워싱턴 I-95 주간 고속도로에 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NWS)은 폭풍우가 내륙에 머물경우 동부 해안의 주요 도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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