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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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19살때 성폭행 당한후 임신했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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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19살때 성폭행 당한후 임신했던 충격 고백

Lady Gaga - Wikipedia

팝 슈퍼스타인 레이디 가가는 10대 시절 성폭행을 당한 후 지속적인 고통과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성폭행한 범인에 의해 임신된 후 몇 년 동안 “완전하게 미친사람처럼 살았다”는 고백을 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본명이 스테파니 저마나타(Stefani Germanotta)이며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레이디 가가는 해리 왕자와 오프라 윈프리가 정신건강 문제를 받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공동제작한 다큐멘터리 “당신이 볼 수 없는 나(The Me You Can’t See)”의 시사회에서 그녀가 이전에 겪었던 끔찍한 과거경험을 회상했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음악을 망쳐버리겠다고 위협하는 이전 프로듀서가 그녀에게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던 끔찍한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나는 당시 19살이었고,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한 프로듀서가 나에게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나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그 곳을 떠났고, 그들은 내 음악을 다 망쳐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나에게 요구했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그냥 얼어붙었다. 나는 어떤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만성 통증으로 병원에 갔고 의사로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2016년 자신의 그러한 진단을 대중에게 공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처음에는 통증에 시달리다가 무감각해졌고, 몇 주 동안 계속 아팠다. 그리고 나를 당시 성폭행한 사람이 임신한 나를 부모님 집에 데려다 주었을 때 느꼈던 고통과 같은 고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구토를 했었고, 아팠기 때문에 몇 달 동안 스튜디오에 스스로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가 고통을 느낄 때의 그 감정은 내가 강간을 당한 후 느낀 감정과 똑 같은 것이었다. 나는 MRI스캔을 너무 많이 했고, 아무런 건강문제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몸은 나의 모든것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회복하는데 몇 년이 걸렸다고 말하면서 그 사이에 많은 고통과 자해충동이 본인을 따라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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