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세계 최고 부자들의 삶
Pexels
빌과 멜린다 게이츠의 이혼 소식으로 빌 게이츠의 삶이 재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모범생이며 독서광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광처럼 보였던 빌 게이츠가 천하의 난봉꾼이라는 공공연한 비밀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고 있다.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의 이혼과 함께 세기의 이혼으로 꼽힐 빌 게이츠의 이혼에 세계의 언론들은 위자료와 앞으로 전개될 그들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일부 메거진들은 빌 게이츠가 이제 마음껏 향락 파티를 즐길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그가 지난날에 만나왔던 여성들과 감방에서 이미 자살한 웹스타인과의 불미스러운 만남 및 다른 미국내 최고 부자들의 삶의 일면을 아울러 보여주고 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포브스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는 전 부인인 맥켄지 스콧과 결별하면서 2019년 재산이 반으로 줄었지만, 다시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했고,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요트 및 새로운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는 드림웍스의 공동 창업자인 데이비드 게펜의 호화요트에서 지난 여름동안 스페인 근해에서 새로운 여자친구인 로렌 산체스,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그리고 다수의 전 세계 기업인들과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의 사생활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주 “Saturday Night Live(SNL)”를 오픈하면서 진행한 후, 그의 캐나다 팝스타 여자친구인 Grimes와 SNL에 출연한 뮤지컬 게스트인 Miley Cyrus와 함께 그날 저녁 파티에 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나이트클럽 소유주인 이안 슈레이거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폐쇄된 호텔을 이들을 위해 오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그 파티에서는 외계인 복장을 한 소녀들이 도지코인 쿠키와 컵케이크가 담긴 쟁반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었고 도지코인 얼음 조각품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 파티에는 많은 유명 연예인들과 작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빌 게이츠의 사생활
현재 세계에서 네 번째로 부자에 랭크돼 있는 빌 게이츠는 전 여자친구인 앤 윈블라드(Ann Winblad)와 함께 노스 캐롤라이나주 아우터 뱅크스(Outer Banks)로 휴가를 떠났다고 폭스뉴스는 밝혔다. 두 사람은 1987년 헤어진 뒤 지속적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멜린다와의 결혼 후에도 만남은 계속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빌 게이츠와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인연은 2011년에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멜린다 게이츠가 지난 2013년 남편이 엡스타인과 만난 것에 대해 경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후 빌 게이츠는 2014년까지 그와 연락을 끊었고, 게이츠는 엡스타인과 “어떤 사업 관계나 우정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폭스뉴스에 의하면 게이츠는 엡스타인의 범죄와는 관련이 없지만, 그와 함께 젊은 여성들과 파티를 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밝혔다.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는 60대이면서 결혼했지만 그의 여성편력 또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화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비리그에서 교육받은 박사이자 전 올림픽 스케이트 선수인 30대의 알렉산드라 듀스버그(Alexandra Duisberg)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그녀 외에도 수년 동안 많은 젊은 여성들과 캐쥬얼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그는 많은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2019년 구글내에서 성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억만장자이지만 소탈한 삶을 사는 부자들
그러나 억만장자 이지만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젠틀맨스 저널(Gentleman’s Journal)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인 워렌 버핏은 그의 막대한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매우 규칙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50년 전에 네브래스카에서 3만 달러가 조금 넘는 돈을 주고 구입한 집에서 여전히 살고 있다. 그는 두 번째 아내와의 결혼생활에서 평범하다 못해 보통 사람들보다 더 아끼고 절약하면서 살고 있다고 젠틀맨스 저널은 밝혔다.
워렌 버핏외에도 데이비드 체리튼(David Cheriton) 스탠포드 교수, 허비러비(Hobby Lobby)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그린, 월마트 상속자인 짐 월튼(JIM C. Walton)과 구글의 공동 설립자이자 특별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세르게이 브린등은 평범하고 소탈한 삶을 살고 있는 세계적인 부자들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