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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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코너히, 텍사스 주지사 출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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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코너히, 텍사스 주지사 출마 결정

Matthew McConaughey - Wikipedia

영화배우인 매튜 맥코너히는 텍사스 주지사에 출마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라면서 출마를 확정했다고 KHOU-11방송등이 보도했다. 51세의 배우인 맥코너히가 텍사스 주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발언은 이전 그가 “더 바란스드 보이스 팟캐스트(The Balanced Voice Podcast)”에 출연해서 “텍사스 주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한 지 열흘 만에 나온 것이다.

맥코너히는 그와 가족들이 2월 텍사스 한파 기간동안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당시 우리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다. 파이프가 몇 군데 동파되었고, 집의 벽을 좀 수리했다. 전력이 끊겼고, 나흘동안 물을 끓여서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텍사스의 문제는 현재 상태가 좋지 않은 수만 명이 있다는 것이다. 집을 비운채로 떠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맥코너히와 그의 아내 카밀라 앨브스는 일요일(3/21) 저녁 자선 단체인 저스트 킵 리빈 텍사스 구호기금(Just Keep Livin Texas Relief Fund) 모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가 텍사스이다(We’re Texas)” 가상 자선 콘서트를 주최하고 있다. 컨트리 음악 스타인 미란다 램버트와 윌리 넬슨, 팝 스타인 켈리 클락슨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코너히는 지난주 “CBS의 오늘아침”에서 자신의 자선 콘서트를 홍보하면서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마스크착용 해제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맥코너히는 당시 CB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주지사의 그러한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 다시 일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오픈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마스크착용을 철회한다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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