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미국 코비드-19 사망률 2월말 까지 50만명 이른다는 연구결과

현재 미국에서 사망 원인 3위에 랭크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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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부 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정점이 세 번째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2월 말까지 50만명이 넘는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금요일(10/23)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지에 게재된 이 연구논문은 코로나바이러스 모델을 생산하는 워싱턴 대학교의 건강 지표 및 평가 연구소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연구조사 결과 현재 224,000명의 코비드-19 사망자가 4개월 남짓 남은 2월 28일까지 511,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가정하에서의 사망률 수치는 거의 13만명이 줄어들 것이라고 연구진들은 예상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9월달 미국 사람들의 절반 미만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를 통해 작성된 시나리오에서는 특히 인구가 밀집된 주들에 한해서는 코비드-19와 관련되어 높은 중환자실의 요구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2021년 2월 28일까지 COVID-19로 인한 지속적인 중환자실 부족으로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으며, 공중보건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연구진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대선 토론회에서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이제 “모퉁이를 돌고 있다”는 주장을 한 다음 나온 것이다. 한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미국이 “춥고 어두운 겨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 번 연구를 주도한 건강 지표 및 평가 연구소(IHME)는 이번 주 업데이트된 논문에서 “현재 미국의 코비드-19 급등세는 11월과 12월에 심화되고 1월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들은 “이제 머지않아 많은 주들이 병원들의 코비드 환자 수용능력에 대한 엄청난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코비드-19의 확산을 늦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로서는 사회적 거리유지와 마스크 착용의 철저한 시행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앞으로 약 3주 안에 미국의 총 사망자 수가 235,000명에서 247,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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