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 2023

미 국방부 고위 간부들,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후 격리

미 국방부 고위 간부들,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후 격리

The Pentagon - Wikipedia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과 미 국방부 고위 간부 몇 명이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 고위관리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후 격리됐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의 부사령관이자 해군제독인 찰스 레이(Charles Ray)는 월요일 코비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미 해안경비대는 “월요일 해안경비대 부대장인 찰스 레이 제독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 주말 가벼운 증세를 보인 후 같은 날 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찰스 레이(Charles Ray) 해군 제독은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여러차례 회의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복수의 국방부 관리들 역시 레이와 가까이 근접해 있었던 관계로 코비드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곤측은 “예방 차원에서 밀리는 집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리는 지금까지 음성반응을 보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펜타곤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고문 으로서 밀리 합참의장은 자택에 완전한 기밀 통신실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찰스 브라운(Charles Brown) 미 공군참모총장, 마이클 길데이(Michael Gilday) 해군작전사령관과 우주 작전 책임자인 존 레이몬드(John Raymond) 장군도 모두 집에서 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악관에서는 적어도 11명의 대통령 보좌관들과 주변 참모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방카의 경우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현재 집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트럼프 관저와 웨스트 윙으로 부터 격리되면서 백악관의 주변 사무실 전체가 비어있다. 그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연설하던 백악관 관저에서 대통령과 영부인이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백악관의 직원들은 더욱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코비드 양성 진단에 따라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군의 역할을 감안할 때 미 국방부 고위 간부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은 추가적인 국가안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금요일 오전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비드-19 확진이 국가안보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방경계나 군사태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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