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트럼프, 빠른 코비드-19 검사 1억 5,000만개 배치 계획 발표

트럼프, 빠른 코비드-19 검사 1억 5,000만개 배치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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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달 백악관이 처음 추진했었던 1억 5,000만 건의 신속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분산 계획을 월요일(9/28)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당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싸우기 위한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로 아보트 연구소(Abbott Laboratories)에서 만든 코비드-19 검사를 얻기 위한 시도를 했었다. 그러나 검사를 배포하는 자세한 연방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각 주와 여러 지방도시들은 그 의견이 제각각 팽팽히 나뉘어져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배포 계획을 발표하면서 “모든 주에서 필요한 모든 교사들을 정기적으로 코비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몇 주 안에 1억 5,000만 개의 애보트(Abbott) 검사 지점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재개장 움직임 속에서 미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포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없이 이미 몇 주 동안 개교한 상태에 있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할 경우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해 오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로즈 가든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증가함에 따라 저위험군에 속하는 무증상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증가를 “지나치게 경각심을 유발하는 쪽으로 유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비드 검사 능력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저 위험군에 있는 무증상자들을 더 많이 발견됨으로 인해, 당연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수는 그에 따라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것이 지나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 총 코비드의 확진자 수는 성공의 바로미터가 아니다. 입원시설 가용 능력과 사망률이 훨씬 더 실제적이고 유익한 지표다. 우리가 더 많은 검사를 할수록 그에 따라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케이스가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억개의 검사가 각 주와 지역에 주어질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신속하게 경제와 학교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5,000만 건의 검사는 요양원, 생활보조시설, 죽음직전인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케어, 역사적인 흑인 대학, 원주민 부족 대학 등의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장 브렛 지로어(Brett Giroir)는 주지사들에게 어떻게 검사를 진행할지에 대한 유연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우선순위 지침을 일부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지난 8월달에 코로나바이러스 가이드라인에서 “코비드 무증상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했다 하더라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이달 초 이 가이드라인은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은 누구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쪽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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