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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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S 직원에게 총격 가한 범인 제보에 5만 달러 보상금, 범인 잡히면 연방법 적용 무거운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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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S 직원에게 총격 가한 범인 제보에 5만 달러 보상금, 범인 잡히면 연방법 적용 무거운 형량

USPS Mail Truck - Wikipedia

시카고의 우체부 직원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시간이 시카고에서 발생했다. 미 우체국(USPS)은 범인 정보 제공자에게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시했다. 시카고 경찰은 목요일(9/10) 사우스사이드(South Side)에서 낮 12시경 여성 우편 배달원이 근무 중 여러 발의 총탄에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녀가 뚜렷한 표적이라기 보다는 랜덤에 의한 총격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카고 경찰 당국은 “피해자는 양다리 뒷부분과 엉덩이 부위, 위, 뒤 통수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우편배달부는 시카고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지만 중태인 것으로 보도됐다. 미셀 태너힐(Michelle Tannehill) 경찰관은 “용의자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팬데믹 기간동안 엄청난 양의 총기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카고 경찰당국의 치안유지 능력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으로 보는 시각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시키고는 이전부터 총기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도시로 이미 그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USPIS 시카고지부는 트윗을 통해 “USPS는 이 번 사건을 중대한 연방직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조사단을 파견했고, 이번 총격 수사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직원들이 24시간 근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조그마한 마을에 있는 미국 우체국에 직원이 한 명만 근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미국 우체국에는 도둑이나 강도가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체국을 상대로 한 범죄는 연방법이 적용되어 죄에 비해 그 형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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