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CDC, 아이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심각한 증상 일으킬 수 있다

Know USA - 희귀한 어린이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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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방통제센터는 금요일 보고서에서 어린이들이 심각한 COVID-19 발병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3월부터 7월 말까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580명의 아이들을 꾸준히 조사한 결과라고 CDC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입원한 어린이 3명 중 1명은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의 중환자실(ICU) 입원률과 비슷한 비율이다. 하지만, COVID-19를 가진 아이들의 입원율은 성인들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나타난 연령대별 입원은 18세 미만의 경우 10만 명 중 8명이었고, 2세 미만 아동의 입원율은 10만명당 165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히스패닉, 라틴 아메리카, 흑인 아이들은 백인 아이들보다 더 자주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성인들에게서도 입증된 추세다. 이 보고서는 보건 공무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소아환자의 추적을 면밀히 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모임이 있는 곳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또한 “어린이집과 학교 등 어린이들이 모여있는 집합적 환경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예방 노력의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CDC가 내 놓은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린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면역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는 메시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학교를 재개교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트럼프는 “젊은이들은 바이러스에 너무 잘 대처하고 있다(young people do extraordinarily well)”고 주장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주장에 대해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공유한 글을 삭제했다.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아이들은 거의 이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이 있다”고 말했다.

CDC는 금요일 두 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서는 일부 아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후 약 2주에서 4주 후에 생기는 희귀하지만 심각한 질환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다계 염증 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혹은 MIS-C라 불리우는 이 질병은 발열, 발진, 위장 장애, 쇼크, 염증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독성 쇼크 증후군이나 5세 미만 아동에게 주로 나타나는 희귀 염증성 질환인 가와사키(Kawasaki)병과 유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7월 말 현재, 570건의 MIS-C가 CDC에 보고되었고, 환자의 60% 이상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0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보고서는 의료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MIS-C 질병의 징후를 계속 찾아 지역이나 주 보건당국에 계속 보고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보고서는 “급성 COVID-19 환자들과 염증이 심한 환자들로부터 MIS-C를 구별하는 것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또한 COVID-19 백신이 널리 보급될 때 이 백신의 의 잠재적인 부작용들을 모니터링 하는데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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