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전 세계적으로 5일 동안 100만 명 이상이 급증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전 세계적으로 5일 동안 100만 명 이상이 급증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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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닷새 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104만 6,200명이 증가했고,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5일간 99만4,40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확진자 총수는 월요일 1,300만 건을 돌파했으며, 7월 8일부터 13일까지 106만160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초기에 타격을 받은 일부 국가에서는 가까스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발병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존 홉킨스 대학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월요일(7/13)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과거와 같은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제네바에서 가진 미디어 브리핑에서 COVID-19 팬데믹의 해결책은 당장 있을 수 없고, 백신을 희망할 수는 있지만,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용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테드로스는 “우리는 우리의 삶을 완전히 폐쇄하지 않고, 이 바이러스를 적절히 통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황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사망률 감소와 전염병 억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 지역사회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적인 조치를 취하는 “적극적이고 참여적인 공동체” 그리고 강력한 정부 지도력과 의사소통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 추가된 사례의 절반은 두 나라가 차지했다. 어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COVID-19 사건은 23만 건으로, 이들 중 거의 80%가 10개의 국가에서 확진사례가 보고되었고, 전체확진 사례의 50%는 단지 2개의 국가에서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는 이 나라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WHO 데이터는 그가 미국과 브라질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COVID-19 확진사례 집계에 따르면 23일 미국 인도 브라질의 신규 건수는 11만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최소 340만 명의 COVID-19 확진자와 최소 135,615명의 사망자를 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브라질은 거의 200만 건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도에서의 확진자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너무 많은 나라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정부가 시민들과 분명하게 소통하지 않고, 바이러스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펴지 못히고,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유지,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의 기본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폭발적인 확진자의 수를 기록하고 있더라도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것은 결코 늦지 않았다”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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