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Covid-19 약품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책정된 가격

렘데시비르, 이 약으로만 치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자들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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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약품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생산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는 오늘(6/29) 아침 공개서한을 통해,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가격을 메디케이드를 포함한 미국 정부와, 그 외 다른 선진국 국가들을 위해 한 병당 390달러(약 468,000원)로 책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데이(Daniel O’Day) 길리어드 사이언스 회장 겸 CEO는 서한에서 “일반적인 5일간의 치료 과정에는 환자 1명당 2,340달러(약 2백 8십만원)에 해당하는 6개의 바이알(vials, 병 단위)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정부는 오는 9월까지 병원에 대한 미국 내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할당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보낸 공개 서한에는 또한 미국 민간 보험사들을 위한 가격책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한 병당 520달러(약 624,000원)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이는 6개 병으로 구성된 5일간의 치료 과정에 환자 한 명당 최대 3,120달러(약 3백 7십 4만원)의 금액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맥주사로 투여되고 있는 렘데시비르(remdesivir)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약물이다. 그동안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remdesivir) 약물을 Covid-19 치료를 위해 미국 정부에 기부해 욌고, 미국의 보건복지부와 각 주(州) 정부가 그 약품을 할당해 왔다. 그러나 오늘(6/29)부로 미국정부에 기부로 발송될 약품의 물량은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HHS Secretary)인 알렉스 아자르(Alex Azar)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렘데시비르 가격 책정은 정부 프로그램의 실행과 함께, 길리어드의 필요한 지원등을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했다. 길리어드는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각 주(州) 정부가 9월 말까지 이 약품의 병원 할당을 계속 관리한다는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이 기간이 지난후, 일단 공급의 제약이 완화되면, 보건복지부는 더 이상 약품할당을 관리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보건복지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월까지 50만회분의 양까지 쓸 수 있는 렘데시비르 약품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ABC 방송 조지 스테파노풀로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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