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3,300년형을 선고받은 성폭행범
여러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리건주의 한 남성이 한 소녀를 6살 때부터 백 번 이상 성폭행한 혐의로 3,300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오레곤(Oregon)의 카튼 그로브(Cotton Grove)에 사는 39세의 데이비드 맥컷천(David McCutcheon)은 지난주 70건의 성폭행, 40건의 성추행, 110건의 각종 범죄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 지역신문이 밝혔다.
코튼 그로브 경찰은 5월 26일, 오레곤의 유진(Eugene)지역의 형사들이 이 사건을 그들에게 의뢰해 맥컷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맥컷천은 경찰 인터뷰에서 이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지역언론들은 보도했다. 그는 다음날 체포되었다.
오레곤주 법에 의하면, 맥컷천은 70여 건의 1급 강간 혐의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75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한 지역언로사는 보도했다. 그는 여타 범죄 행위로 550년형을 더 추가 할 수있고, 다른 남자아이들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최대 1,000년형이 더 추가될 것이라고 다른 지역신문은 밝히고 있다.
한편, 이 지역의 지방 검사는 여전히 정식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 이 사건을 검토해야 한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폭행을 비롯한 여러 범죄혐의를 받고있는 맥컷천은 레인 카운티 교도소(Lane County Jail)에 수감중에 있고, 오는 7월 16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