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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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최초로 시험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면역반응 발생,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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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백신개발

브리안 저드, 2009년에 믹구질병본부(CDC)에서 제작한 사진, 위키피디아. 메사추세츠 캠브리지에 위치한 Moderna 본사 건물, 모더나 웹사이트 (https://www.modernatx.com)

인간에게 실험된 COVID-19 백신에 대한 정상정인 면역반응과 안전성이 검증된 백신이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Moderna)는 3월부터 mRNA-1273을 2회 접종한 8명으로부터의 초기검사를 토대로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백신실험을 위해 지원한 건강한 실험 대상자들은 인간 세포에 실험된 COVID-19에 대한 항체를 만들었고, 그들이 생성해낸 항체는 백신의 궁극적인 목표인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아내는데 성공한것으로 전해졌다.

모더나(Moredna)는 항체의 수준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회복된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수준과 일치한다고 발표했고, 이제 곧 600명에 대한 실험연구를 포함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모더나(Moredna)에서 제조한 다른 전염병 백신들과 유사한 안전 프로필을 가진 백신이라고 말했다.

부작용의 3급에 해당되는 유일한 발생은 한 실험대상자의 주사자국 주변에 붉은색깔이 나타나는것으로 전해졌다. 임상시험에서 이상반응은 5단계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3급은 중증으로 분류된다. 아직 4급과 5급에 해당되는 부작용은 관측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잠재적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사하는 여러 연구가 진행 중에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입증된 백신이나 치료법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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