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학생들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유지하는 방법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학교들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 학생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학습향상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필요한 다섯 가지의 사항들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학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학교의 문을 닫아 교실에서 학습진행을 못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여러 학과목에 대한 가상 수업 (Virtual Classroom)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전례 없는 원격 학습 방식에 적응하고 집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한 원격학습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발생된 환경하에서 어떻게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지 아래에 다섯가지 사항들을 생각해 보면서 정리해 보자.
- 산만함을 제거하라.
- 일상적인 계획을 세워라.
- 필요한 지식소스를 가끔 프린트로 출력하여 사용하라.
- 지식의 격차를 메워야 한다.
- 인내심을 가져라.
산만함 제거하기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동안 집에 있으면서 비롯되는 산만함은 학교에서 통상적으로 마주하는 산만함과는 상당히 다를수 있다. 예를들어, 과자나 음식을 먹으면서 비디오게임을 시간의 제한없이 마음대로 할수있는 자신을 생각해 볼수 있다. 혹은 끊임없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쉴새없이 쏟아내는 소셜 미디어와 뉴스채널의 여러 정보에 파묻혀 하루를 보내면서 하루 시간이 어떻게 지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지내고 있는 자신을 한번 생각해 보자. 집에서 지내는 생활은 이전에 학교에서 보냈던 생활과는 전혀 다른 삶의 패턴으로 이어질것이고, 자칫하면 집중력의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한 집중력의 저하는 정신의 산만함으로 귀결되어 필요한 공부를 보충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질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산만함을 먼저 제거하는것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집에서 학습능력을 보강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수 있다. 이 일을 먼저 시작하려면, 가족 구성원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자신의 상황과 계획을 알려주어야 하며, 자신이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고 공부하는 시간대를 정해 그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쓸데없는 걱정을 유발할 수 인터넷과 메스컴의 과도한 접촉을 피하고, 필요하다면 하루 중 특정시간을 정해 그 시간에만 접속을 제한하거나 좋은 질의 뉴스를 찾아 읽어야 한다.
일상적인 계획 세우기
심리학자들은 일상생활을 순조롭게 유지하는 것이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열쇠라고 믿는다. 모든 날들이 똑같이 반복되면서 진행되는 일상적인 매너리즘의 골에 빠지는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계획표를 세워 계획대로 자신의 일상을 진행시키는것이 중요하다. 계획표를 사용하여 다가오는 여러가지 마감일과 시험을 메모하고, 운동시간과 친구들과의 화상통화와 같은 시간 할애를 잘 분배하여 하루의 일상을 규칙적이면서 다이내믹하게 보낸다면 막연히 반복되는 일상과는 분명 차이가 나게 된다.
만약 지내고 있는 주거환경이 허락된다면, 매일 바깥뜰이나 발코니 또는 현관에서 잠깐 독서를 하면서 햇볓을 쬐는 망중한의 시간을 보내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 햇빛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를 제공한다. 학교를 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시간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시간을 잘 활용하게 되면 마치 잘 휴식을 취한 것처럼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면서, 다음학기를 잘 맞이할수 있는 토대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지식소스 가끔 프린트로 출력하여 사용
양질의 온라인 소스가 인테넷에 아무리 풍족하게 있다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학습자료의 하드카피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쇄된 사본은 반복해서 손에 들고 볼수 있는 잇점이 있고 형광펜과 여러 필기도구를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을 강조해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쇄된 사본에 있는 내용들을 대화형으로 읽는 과정은 기억향상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학습효과 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지식의 격차 메우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갑작스런 학교폐쇄와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는 학생들이 어떤 과정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이해하거나, 이해하고 수용할수 있는 내용일지라도 그것을 잘 흡수하지 못한 것처럼 느낄수 있다. 학생들은 매시브 온라인 코스 (Massive Open Online Courses, MOOCs)에 등록함으로써 이러한 지식격차를 메울 수 있으며, 이 코스는 스스로 진행하는 무료 온라인 강좌로 강사가 없으며 많은 학생들 혹은 일반인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물론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면 그 수업에 충실하고 시간이 남아 다른 무언가를 배울필요가 느껴지는 학생들은 이 사이트에서 부족분을 메울수 있다. 유튜브상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수업들 역시 지식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수있다.
인내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지식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학습이 부담 스러울수도 있다. 온라인 플랫폼의 여러 기능들을 사용하는것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해당 메뉴얼을 찾아 그 방법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학교 온라인 플랫폼 사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강사에게 문의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의 전환으로 빚어진 혼란스럼움의 극복은 하룻밤 사이에 끝날 일은 아닐수 있다는것을 기억해야 한다. 꾸준히 필요한 사항들을 숙지해 나가면서 잘 안되는 부분은 반복적으로 해 나아가야 한다. 차분히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집중하고 인내하는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