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70명 이상 나와…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한 교회로부터 코로나 바이라스에 발병된 사람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 교회는 현재 이러한 발병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이 교회는 러시아어를 쓰는 교회로 이 지역에서는 제법 크고 영향력 있는 교회중 하나이다.

목요일 새크라멘토 TV 방송국과 인터뷰를 한 새크라멘토 카운티 보건국 (Sacramento County Department of Health Services)의 피터 베일린슨 박사 (Dr. Peter Beilenson)는 베다니 슬라브 선교 교회 (Bethany Slavic Missionary Church)에서 최소 70명이 Covid-19에 감염된 시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의 이름을 밝힌 이유에 대해, 교회를 비난의 중심에 세울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 현재 상황의 심각성으로 인해 예배를 가급적 집에서 온라인으로 할것을 권장하는 차원이라고 밝히면서, 이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수는 미국내 한 그룹내에서 발생한 집단발병 사례중 하나로 꼽힐만큼 그 수가 많다고 했다.

그러나 이 교회는 금요일 성명서를 통해 언론에서 밝힌 자신들의 교회에서 발생한 Covid-19환자의 수가 정확하지 않을 뿐더러 자신들의 교회의 명성을 거짓정보로 언론이 훼손시키고 있는중이라고 발표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보건국 (Sacramento County Department of Health Services)의 피터 베일린슨 박사 (Dr. Peter Beilenson)는 이 교회의 지도자들이 교회운영에 간섭하지 말것을 요구했다고 말하면서, 그는 말하기를 이러한 요구는 그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에게 너무 무책임하고 위험스러운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이 교회는 부활절 및 교회의 여러 행사를 앞에두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성도들이 이 행사를 위해 모임을 가질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교인들이 이 행사를 위해 모인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은 뻔한 사실이기 때문에, 현재 지역정부는 러시아어 통역사를 대동하여 행사와 관계된 모임자제를 교회측에 당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정부는 교회가 이에 대해, “3월 18일자로 성도들에게 집에 머무를 것을 권장 했으며, 연방정부 및 지역정부가 권하는 지침과 규정을 준수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국과의 소통을 원만히 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게 되자 교회의 한 성도 집에 다른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모인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한 곳에 사람들이 모이는것은 지속적인 발병의 원인이 될수 있음에도 이 교회는 계속해서 모인다고 이 지역의 보건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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